4월 중순인데도 날씨가 무척 쌀쌀하네요. 오늘은 바람이 하도 불어서 걸어다니는 것도 힘들더군요.
저희는 어제 신수안 집사님 댁에서 모였습니다. 비빔밥 맛있게 먹고, 좋은 시간 가졌습니다. 특히 마지막 질문에 대해서 상당한 시간 의견을 나누었는데, 많은 분들이 좋은 방법들을 얘기해 주셨습니다. 간단하게 기억나는 것들을 적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내면의 대화만이 상처의 치유에, 특히 오해로 빚어진 상처에 도움이 된다. 부부간의 상처도 대화를 통해서만이 치료할 수 있다.
2. 양보하고 인내하는 것이 필요하다.
3. 중보하는 기도가 필요하다.
4. 나쁜 기억을 없앨 수 있는 것은 좋은 기억이다. 좋은 추억을 만들기 위해서 힘써야 한다. 가정에서 부모와 아이 사이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5. 어떤 사람 때문에 교회를 나가지 않겠다고 하는 경우가 있겠지만, 반대로 어떤 이들 때문에 교회를 나오게 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쉽지 않겠지만, 우리 스스로가 그런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등입니다.
언제나처럼 기도 제목도 나누었는데, 많은 분들이 가족의 건강을 걱정하셨습니다. 사모님께서도 목사님의 당뇨때문에 걱정하시고 기도제목으로 내셨습니다. 모든 분들이 비슷한 말씀들을 하셨지만,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구체화 되지는 않았지만, 서로 격려해 가면서 운동하는 것이 어떨까 하는 말씀들도 해 주셨습니다.
다른 구역장분들도 나누실 것이 있지 않으신지요?
송지희 교우님댁에서 맛진 고기와 여러가지 요리들을 먹으며
즐겁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날 설교말씀대로 치유되지 않은 많은 사람들의 상처에
대해서 우리가 무엇을 할수있을까 하며 고민해보았습니다.
모든분들이 참석해 주셨고 다 같이 동참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특별한 답은 나오진 못했지만..서로 안타깝게 생각하며
우리가 계속해서 이일을 맘에두고 고민하고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우리교회 모든 분들의 맘에 상처가 다 치유되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서로 아껴주는 좋은일들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합니다.
막내구역장 홍성필 올림